곽민재, ‘2024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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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재, ‘2024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2024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곽민재(27)가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곽민재는 “티샷부터 아이언샷, 퍼트까지 모든 것이 잘 돼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떠오른다.이현석, 문찬기, 천승록, 김주연 프로님과 K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현재 군 복무중인 박정민 프로, 골프 트레이닝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임경식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항상 믿고 기다려 주신 부모님과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할머니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곽민재는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순위 10위안에 들어 2025 시즌에는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또한 이번 시즌 연말에는 해외투어 큐스쿨에도 도전할 것이다.골프 선수로서 장기적인 바람은 투어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오래 버티는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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