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서구의회의 도마(도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경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 청장은 19일 서구의회에서 열린 제282회 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기존의 도마(도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시 예산 91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가칭)뷰티산업진흥원을 유치했다”며 “이를 위해 매입한 폐가를 처리할 폐기물 처리비, 설계비 등의 예산을 상정했는데 삭감돼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서 청장은 “도마(도솔)도시재생 사업은 2019년도부터 추진돼 현재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과 주차장 및 공원 조성이 완료됐다”며 “집행부에서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뷰티산업진흥원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 확보 등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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