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 "아빠니까 나설 수 있다 생각" 전 골프선수 박세리(46)의 부친 박준철씨가 박세리희망재단(이하 박세리재단) 명의 도장을 몰래 제작, 사업에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내가 아버지니까 그래도 나서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부친 해명에 누리꾼들 "예전 도장 쓰는 것이 도용입니다." 다만 박세리재단 측은 "박씨는 현 재단에서 어떤 역할이나 직책도 맡은 바가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박세리 이사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의 오랜 채무 문제를 해결해 왔지만 이제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살구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