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좌완 진해수, 800경기 등판 대기록 달성...역대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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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좌완 진해수, 800경기 등판 대기록 달성...역대 5번째

진해수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4-6으로 뒤진 7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강백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교체됐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진해수가 다섯번 째다.

2014, 2017년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해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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