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때 이른 불볕 더위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쪽방주민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쉼터 2000여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서울역 인근 희망지원센터 외벽에선 폭염특보가 발생한날 오전 10시~오후 6시에 쿨링포그를 가동해 무더위를 식혀준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노숙자, 장애인 등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중”이라며 “즉각적인 더위 대피가 가능한 효율적인 쉼터 확대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구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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