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건 12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다니는 직장에서 발표한 공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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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사건 12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다니는 직장에서 발표한 공지문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12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결국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됐다.

18일 경남 김해에서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A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 B 씨는 퇴사 처리됐다.

앞서 9일 한 유튜브 채널은 밀양 성폭행 사건 12번째 가해자라며 B 씨의 이름과 거주지, 직장 이름, 아내 사진 등 신상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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