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높은 생활비 수준, 통화 정책만으로 해결 어려워…구조개선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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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높은 생활비 수준, 통화 정책만으로 해결 어려워…구조개선 고민해야"

이 총재는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은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근원인플레이션율도 같은 기간 2.8%에서 2.2%로 낮아지는 등 기조적인 물가 지표들도 하향 안정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이처럼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식료품, 의류 등 필수소비재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구조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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