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세계 3위 사발렌카, 파리올림픽 불참…"건강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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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세계 3위 사발렌카, 파리올림픽 불참…"건강상 이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불참한다.

온스 자베르(10위·튀니지) 역시 사발렌카와 비슷한 이유로 파리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는 이들 외에도 축구 종목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샘 커(호주) 등이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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