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북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는 이유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무기 확보뿐만 아니라 미국의 힘을 분산시켜 견제하는 데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푸틴은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집중하는 대신 군사와 경제 자원을 전 세계에 분산하도록 강제하려고 한다.푸틴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에 다양한 군사기술을 제공하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무기를 지원받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반대급부로 러시아의 군사·경제 지원을 받으려 할 것이라는 데 견해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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