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레드는 8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 3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파노니는 두 시즌 모두 부상 선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IA의 부름을 받았으며, 2022년 14경기 82⅔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 지난해 16경기 82⅓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남겼다.
로테이션상 알드레드의 다음 등판은 20일 광주 LG전이다.LG는 팀 타율 2위(0.287)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 홍창기와 문성주를 비롯해 다른 팀들보다 수준급 좌타자들이 많다.LG전 결과가 알드레드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것이라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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