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만큼 큰 혼란은 보이지 않았지만, 교수들의 휴진에 발걸음을 돌리는 환자들도 눈에 띄었다.
갑작스러운 진료 취소 등으로 환자들이 불안과 초조에 떠는 가운데, 환자단체와 보건의료 노동자 단체 등은 "환자를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로 사용한다"며 휴진에 나선 교수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대위가 밝힌 휴진 참여 예상 교수의 수는 '이번 주 중' 휴진을 참여하겠다고 밝힌 경우로,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 진료실을 떠나는 교수들이 늘어나고 그만큼 의료 공백 상황도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