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내년 8월에 오래요"…서울대병원 집단휴진에 환자들 불안
20년째 이씨를 진료해온 의사가 이날 휴진이었던 것.
서울대병원 갑상선센터 병동은 대기하는 환자 없이 텅텅 비어있었고,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에는 '진료가 없습니다'란 안내 팻말이 붙어있었다.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암 진료실과 순환기내과는 평소처럼 환자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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