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휴직이 17일부터 시작되면서 수술, 진료, 교육 등 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소속 교수 967명 중 54.7%인 529명이 휴진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휴진 장기화로 인해 병원이 손실을 입을 경우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수들은 의료 서비스 질 저하와 환자 안전을 우려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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