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장유빈 1타 차 2위...日오기소, 치열한 접전 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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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장유빈 1타 차 2위...日오기소, 치열한 접전 끝 우승

오기소는 16일 강원도 춘천의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7355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2위 장유빈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 6000만 원 장유빈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치며 오기소를 압박했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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