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가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 72)에서 열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대회조직위) 노승희가 한국 여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 상금 12억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회 첫날 4언더파로 배소현과 공동 1위에 자리한 노승희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1위로 올라선 후 3라운드 역시 4언더파를 쳐 12언더파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최종 4라운드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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