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의료계 총궐기대회, 집단휴진에 대비해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 경남 18개 시군 병원급 의료기관 148곳 중 2곳이, 의원 1천712곳 중 200곳이 경남도에 휴진 신고를 했다.
경남도는 또 18일 마산의료원, 시군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진료 마감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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