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뒤 사과문을 게시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팬들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욕설을 주고받는 모양새다.
더군다나 사과문이 삭제된 뒤에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훈련 중인 사진을 공유하는 등 사건에 대해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벤탄쿠르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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