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진 놀이터, 없어진 상점’… 경험파는 팝업스토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넓어진 놀이터, 없어진 상점’… 경험파는 팝업스토어

하나는 성수동의 넓은 공간 하나를 통째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 그리고 팝업스토어 끝에서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던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패션·뷰티 브랜드는 마지막에 회사 제품을 판매한다.하지만 식품 브랜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게 목적이 아니다"라며 "최근 식품업계 팝업스토어는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면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재미를 주도록 기획됐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판매 공간이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사실 어디를 가도 구매할 수 있다.때문에 소비자들도 굳이 팝업스토어에 와서 식품을 구매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기업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하고, 추후 마트·편의점 등 다른 공간에서 소비가 발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타임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