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많은 정상이 불참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외교 활동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 스위스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7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은 최선의 경우 평화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에 동조하는 국가들이 러시아와 궁극적인 평화를 조성하는 조건에 동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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