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를 유료방송 미가입의 이유로 택한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아지면서, 향후 OTT가 유료방송을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유료방송 가입자의 미디어 소비와 OTT’ 보고서에 따르면, 유료방송을 가입하지 않은 가구 중 36.8%가 ‘OTT 서비스를 이용해서’를 이유로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을 가입한 가구주 대상, 가입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넷, 이동통신 등과의 결합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가 35.4%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요금이 저렴하다’가 19.8%, ‘화질이 우수하다’가 1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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