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즈벡 고속철 차량 공급 계약…서비스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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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즈벡 고속철 차량 공급 계약…서비스 개선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고속철 공급 계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 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 계약이 체결돼 한국 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이날 고속철 42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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