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휴진' 코앞인데 취소 연락은 안 오고…커지는 환자 불안
서울대 의대 병원들의 '무기한 집단휴진'을 앞두고 제때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단휴진은 병원장이 불허하고 노조가 반대하는 가운데 강행되는데, 진료 취소 통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다.
13일 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대 병원 집단휴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진료를 볼 수 있을지, 취소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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