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헬스케어 기업 한독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트와 협업한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가 첫 처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슬립큐로 치료를 받은 불면증 환자군은 7주 시점에 수면 효율 비율이 기저치 대비 약 15% 증가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혁신은 아주 새로운 것이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슬립큐는 디지털 기술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개선된 이점을 제공하고 현재 매우 낮은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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