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역 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기명 투표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각 팀에서 원하는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항목엔 총 95명이 투표했고 베츠가 12.6%로 1위, 오타니가 6.3%로 2위에 자리했다.
'한 시즌에 치러야 하는 경기 수(162경기)가 너무 많은가'라는 질문엔 '그렇다'고 응답한 선수가 31.6%, '아니다'라고 투표한 선수가 68.3%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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