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망명' 이란 영화감독 "자유 대가 기꺼이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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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망명' 이란 영화감독 "자유 대가 기꺼이 치를 것"

이란 정권의 탄압을 피해 유럽으로 망명한 이란의 유명 영화감독 모하마드 라술로프(52)는 "내게 자유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대가를 기꺼이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라술로프 감독은 이란을 떠나 망명길에 오른 소회도 밝혔다.

라술로프 감독은 이 밖에도 당국의 허가 없이 영화를 촬영했다는 이유 등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거나 출국금지, 영화 촬영 금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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