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자전거 배달업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시내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각종 제한 정책을 펴고 자전거 도로를 대폭 늘리면서 차보다 자전거 배송이 시간과 비용 절약 측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실제 한 자전거 수레 배달업체의 니콜라 뒤보 대표는 차량 배송에서 자전거 배송으로 바꾼 뒤 연간 1만 유로(약 1천400만원)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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