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했던 한 달 반"…'어깨 수술' 이정후 "실망스럽지만, 강해져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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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한 달 반"…'어깨 수술' 이정후 "실망스럽지만, 강해져 돌아오겠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LA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다.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며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2024년에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고 발표했다.

콘포토는 2017년 9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2018년 4월 빅리그에 복귀했다.

콘포토는 이정후의 수술 소식이 발표되기 전 "공을 던지는 쪽의 어깨를 수술하고 재활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이정후가 왼쪽 어깨를 다친 게 그나마 다행이다"며 "난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수술받아 어깨 재활에 성공했다.지금은 그때보다 의학적인 기술이 더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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