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바르셀로나의 '냅킨 계약서', 경매서 13억원에 낙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기념비적인 첫 계약 내용이 담긴 '냅킨 계약서'가 경매에서 76만2천400 파운드(약 13억원)에 낙찰됐다.
영국 경매업체 본햄스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13살 때 바르셀로나 입단 계약의 약속을 적은 냅킨이 온라인 경매에서 76만2천400 파운드에 팔렸다.경매 시작가는 30만 파운드(약 4억725만원)이었다"고 밝혔다.
'냅킨 계약서'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첫 계약으로 큰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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