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의 대처도 좋았지만, 기본적으로 나성범이 매우 정확한 택배 혹은 미사일 홈 송구를 하지 못했다면 데이비슨의 득점을 막는 건 불가능했다.
나성범은 "솔직히 송구 연습을 그렇게 따로 하지는 않았다.그냥 잡는 것만 하고 뛰는 것에만 집중했다.거의 캐치볼만 했다.던지는 순간 공이 좀 살짝 빠진 느낌이 났다.그런데 포수 한준수가 또 잘 잡고 또 태그까지 잘 했다.나보다는 준수가 잘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솔직히 그냥 뒤로 좀 물러나서, 이제 또 여유 있는 타구였기 때문에 나오면서 한 번에 강하게 던져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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