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누벨칼레도니에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던 기동 헌병이 사망했다.그 무엇도 절대로 폭력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공공질서는 회복돼야 한다"고 말했다.
누벨칼레도니에서는 13일 밤부터 헌법 선거 조항 개정과 관련해 유혈 소요 사태가 이어지면서 전날까지 원주민 카나크족 3명이 숨졌다.
이번 사태는 프랑스가 누벨칼레도니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유권자 확대 방안을 추진하면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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