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6월27일 첫 '맞장 토론'…美대선 본선 조기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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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6월27일 첫 '맞장 토론'…美대선 본선 조기점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내달 말에 '맞장 TV토론'에 나선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영상과 서한을 통해 오는 9월 이후에 세 차례 예정된 초당적 대선후보 토론 준비위원회 주관의 토론 일정 대신 6월과 9월 두 차례 TV 토론으로 맞붙자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7월에 부통령 후보들의 토론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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