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홍콩ELS 자율배상 10%가 내부직원…신한은 6명 중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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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홍콩ELS 자율배상 10%가 내부직원…신한은 6명 중 4명

농협은행은 이때까지 배상을 완료한 사례가 없다.

지난달 시중은행의 홍콩 ELS 배상 고객 50명 중 10%인 5명이 내부 직원과 그 배우자로 집계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홍콩 ELS 관련 고객 보상비용으로 1조6650억원의 손실을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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