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도시락 먹으면서 용돈 모아 후원"...김소현, 형편 어려운 친구 '학비' 몰래 지원해준 미담에 '뭉클'

서울대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재학 시절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수업 때도 어쩐지 집안도 좋은 애가 왜 싸구려 도시락만 먹고 다니나 했더니, 나중에 다른 동기가 말해주길 자기 용돈 아껴서 저한테 후원금 지원하려고 식비 아끼고 놀러도 안 갔다는 걸 듣고 눈물이 났다”며 이후에 김소현을 수소문했지만,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서울대 재학 시절 미담이 뒤늦게 공개된 가운데 김소현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