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7개 들이받고 잠적한 50대…이틀 후 경찰 찾아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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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7개 들이받고 잠적한 50대…이틀 후 경찰 찾아와 한 말

대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은 뒤 잠적했던 5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고 이틀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50대)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쯤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자기 소유의 쏘나타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A씨와 동승자는 차량만 남겨둔 채 현장을 벗어나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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