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 충격 근황…"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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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우먼, 충격 근황…"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개그우먼 출신 무속인 김주연(38)이 2년간 신병을 앓은 후 신내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주연은 "재작년에 신내림을 받았는데, 사실 신병은 한참 전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연은 "이때까지만해도 신병인지 모르고 있었다.마지막에는 반신마비 증상이 오더라.그래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더라.그렇게 말씀하셔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눈물 밖에 안 나왔다"며 젊은 나이에 찾아온 불치병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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