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약속 지킨 키움 이형종…수술 이틀 만에 사인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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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약속 지킨 키움 이형종…수술 이틀 만에 사인회 참석

올 시즌 초반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가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34)이 팬들과 약속을 지켰다.

이번 팬 사인회는 이형종이 키움으로 이적한 뒤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라 더욱 기대가 컸다.

이형종은 구단에 팬들과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고, 구단은 사인회 외에 SNS 통해 응원 이벤트를 열어 구장으로 25명의 팬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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