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용인 국가산단 신속 조성 위해 토지보상 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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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용인 국가산단 신속 조성 위해 토지보상 등 속도"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범정부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의 후속조치가 마련됐다.

그는 "국가 간 대항전을 펼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신속한 조성에 필요한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박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후속절차인 토지보상도 현 단계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이주대책 마련 시 주민 및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2026년 부지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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