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출루 아이콘' 이정후, 또 활약…1안타 1볼넷+호수비→SF도 '베일리 끝내기포' 웃었다, 피츠버그 3-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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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출루 아이콘' 이정후, 또 활약…1안타 1볼넷+호수비→SF도 '베일리 끝내기포' 웃었다, 피츠버그 3-0 제압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에 수비까지,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한 이정후 활약상 좌완 카일 해리슨을 선발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맷 채프먼(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닉 아메드(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말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 슬라이더를 건드려 2루수 땅볼을 기록했고, 3회말 1사에선 프리스터의 초구를 노렸으나 2루수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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