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스포츠 캐스터' 이장우에게 마음 찢어지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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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스포츠 캐스터' 이장우에게 마음 찢어지는 소식 전해졌다

2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원년 경기를 중계한 '전설적인 스포츠 캐스터' 이장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37년생인 고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의 문을 나서며 방송 인생을 시작했다.

특히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이장우 전 아나운서는 KBS 시절 주요 경기의 중계를 맡으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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