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에 토트넘 홋스퍼를 이용했던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위르겐 클롭의 후임으로 리버풀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르네 슬롯이 이번 시즌 종료 후 클롭을 대신해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한다"라며 "페예노르트와 리버풀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슬롯 감독에 대한 세부사항도 모두 확정됐다"라면서 이적이 확정적일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추가했다.
처음에는 슬롯도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면서 부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알고보니 슬롯은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에 토트넘을 이용한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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