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처럼' 나흘 휴식 후 KT 만난 좌완 영건, KKKKKKK 역투로 팀에 승리 안겼다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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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처럼' 나흘 휴식 후 KT 만난 좌완 영건, KKKKKKK 역투로 팀에 승리 안겼다 [인천 현장]

오원석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면서 12일 만에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지난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T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오원석은 5⅔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4회초 1사에서 문상철에게 안타를 맞은 뒤 박병호, 황재균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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