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HYBE) 간 갈등에서 '주주간계약'(SHA)이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특히 계약서 11조에 민 대표가 '주식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만 주주간계약 효력이 끝날 수 있다고 명시해놨는데, '민 대표를 포함한 이해관계인은 하이브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자신이 보유하는 어도어 주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삼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지분을 매각할 수 없도록 묶여있는 계약이라는 주장이다.
민 대표는 올해 초 주주간계약 수정을 요구해 하이브와 재협상 중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