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지역에서 땅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잇따라 제주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지만,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1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첫 신고를 시작으로 남원읍 신흥리와 제주시 구좌읍 등 동부지역에서 동일한 신고 13건이 접수됐다.
당초 제주도는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체육관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4년도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 중 진행된 폭음탄 훈련으로 흔들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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