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 민희진 써서 내버렸는데 면접 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왕 이렇게 된 거 파란 LA 모자(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쓴 모자) 쓰자", "'비트 주세요'로 시작하면 된다", "'조직과 잘 융화돼야 개인의 능력도 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라", "위기는 기회다", "'여전히 민희진의 성과는 멋있고 나도 그런 성과를 내고 싶지만 이번 사태를 보면서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식으로 하면 되지 않느냐" 등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를 모의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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