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직원 이름, 사무실 배치도가 공개된 현 상태로는 특정 직원에게 대량의 민원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 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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