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4월 초순 자택 인근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한 뒤 지난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계속 발열 증상이 있어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한 결과 지난 23일 SFTS 양성으로 확진됐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북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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