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3개월 만에 재개…여름께 선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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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3개월 만에 재개…여름께 선고 전망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심 선고가 올여름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 진술이 끝나자 재판부는 "내달 16일 공판에서 증인 신문을 마치면 그 다음 공판 정도에 변론을 종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변론을 종결하는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과 피고인이 각각 최후 의견을 밝히고 재판부가 선고일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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