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민생 과제 비롯 국정 과제 모든 이야기 나누는 자리여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의 영수회담 준비 2차 회동을 설명하며 "저는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 없는 허심탄회한 회담을 원하는 반면 민주당은 회담 성과를 내기 위해 어느 정도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주당의 의제 제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민주당 입장은 결과를 만들어놓고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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