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글에는 "뉴진스 멤버 절반이 원래 어디 연습생이었는지? 트레이닝 어디에서 받았는지?" "원래 '민희진 걸그룹'이 어도어가 아닌 어느 레이블에서 데뷔하려고 했는지?" "하입보이 어텐션 포함한 뉴진스 데뷔곡들을 유튜브의 어느 계정에 올려서 프로모션했는지?" "뉴진스와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의 글로벌 플랫폼 캠페인을 누가 진행하는지?" "포닝 앱(뉴진스 팬소통앱)을 누가 개발해줬는지?" 등 의문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 국내 일본 미국 시상식 출연을 누가 조율하는지?" "뉴진스 국내와 해외 보도자료를 누가 내보내고 기자들과 소통하는지?" 등 하이브 내부 직원으로서 어도어의 폐쇄적인 운영 방식과 이로 인한 고충, 또한 하이브와 어도어를 선긋은 민희진 대표의 행보에 대한 불만과 폭로가 이어졌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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