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이 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할 경우 '이 대표 1인 독주체제'가 완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정식·정성호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등도 모두 친명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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